일상

1848년 통명전, 천년의 경사를 만나다

RadicalDreamers 2023. 11.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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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개요

  ○ 전시명 : 1848년 통명전, 천년의 경사를 만나다

  ○ 전시기간 : 2023. 10. 24.(화)~11. 19.(일) / 월요일 휴궁

  ○ 시간 : 10:00~18:00

  ○ 장소 : 창경궁 통명전

  ○ 가격 : 창경궁 입장료 1,000원

  ○ 문의 : 실감콘텐츠팀(02-2270-1285)

2. 전시소개

○ 「실감의궤」 프로젝트 - 조선시대 의궤를 실감콘텐츠로 만나다

  - 조선 기록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의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실재를 느낄 수 있게 재현하는 「실감의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인 ‘연향’을 공개합니다. ‘궁중연향’을 주제로 헌종이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육순(六旬)과 신정왕후 망오(望五)를 경축하기 위하여 헌종 14년(1848년) 3월 창경궁 통명전에서 베푼 연향의 기록인『헌종무신진찬의궤(憲宗戊申進饌儀軌)』를 증강현실(AR)과 컴퓨터그래픽(CG) 영상으로 재현합니다.

* 연향(宴享) : 궁중에서 열리는 잔치

* 망오(望五) : 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41세를 이르는 말

* 진찬연(進饌宴) : 왕‧왕비‧대비의 기념일에 거행하던 행사로, 술과 음식을 준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치사와 궁중무용 등을 올리는 의례

○ 전시 안내

  - AR : 관람객이 보다 몰입감을 느끼며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신진찬연이 행해졌던 창경궁 통명전을 1/34 사이즈로 축소한 실사모형(디오라마)을 배치하였습니다. 실사모형을 배경으로 순원왕후의 육순을 축하하는 하례 절차와 순원왕후에게 올렸던 정재무 중 향령무, 무고, 선유락 공연을 증강현실(AR)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CG영상 : 진찬연의 공간, 헌종과 순원왕후의 연향 참여 모습, 야진찬 때 사용한 화려한 왕실 조명 등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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