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1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 떠나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무릇 사람이 떠날 때는 마음에 사무치는 바가 있어야 한다. 맹랑하게 길 떠나는 사람이 많은 줄은 알지만 사무치지 않으면 그 떠남이 한낱 유람에 지나지 않을뿐더러 남아있는 사람들이 죄 없이 모욕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 박명욱 우리는 과거를 죽이지 않으면 다시 태어날 수 없습니다. 변하기 위해 우리는 흐르는 강물과 같이 지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곳을 통과하는 의식을 치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저자는 '나의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저자도 44세에 자신과 작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지리산에 살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3년 후 20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한 달 반 동안 전라남도 해안가를 떠돌아다님으로써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 202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