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에 기획재정부에서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관광·숙박·음식등이 코로나 이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러 행사를 추친할 계획입니다.
1. 내수 붐업 패키지
각종 이벤트·기업할인행사·정부지원·지역축제 등 국내관광 본격 활성화
1) 50여 개의 메가 이벤트 연중개최로 관광산업 활성화
○ (4~5월) 한류행사 국제회의등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
○ (6월~) 다양한 여행프로그램, 대규모 행사
2) 대대적 할인행사
■ 봄·여름철 유통업계 세일을 확대 시행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기간을 연장(15→20일)
■ 4월부터 공휴일·명절·징검다류 연휴 때마다 놀이공원·유원시설 프로모션 실시
■ 5월 두 차례 연휴기간(5.5~7, 5.27~29)중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별 특화 프로모션 추진
(지역특화 간식 최대 33% 할인, 휴게소 이용고객(2만 원 이상구매) 대상 경품 추첨 행사, 세차비용 30% 할인 등)
3) 여행비용 휴가비 지원 확대
최대 총 600억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숙박·레저 등 필수 여행비 할인 및 국내휴가비 지원 추진
4) 지역축제 전국적 개최 및 지원으로 활성화
○ 전국 지역축제를 테마별로 연계해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로 성공적인 지역축제 개최 유도
2. 인센티브 확대 및 여행편의 여건 조성
1) 소비·여행 관련 인센티브 확충 및 제도 개선
○ 문화비 및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 10% 한시(4~12월) 상향
(문화비 : 30→40%, 전통시장 : 40→50%)
○ 기업의 문화 업무추진비 인정 항목에 유원시설 이용권 등 추가
○ 대체공휴일에 부처님 오신 날(5.27일), 기독탄신일(12.25일) 추가
2) 휴가활성화, 편의서비스 확대등으로 여행 가기 편한 여건조성
○ '여행 친화형 근무제' 확산을 위해 참여 희망기업에 숙박비등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근로문화 캠페인 등 시행
○ 짐 부담 없는 "빈손여행"이 가능하도록 공항·철도역-숙소 간 짐배송 서비스 확대 및 상시화 추진
○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짐 찾기 도움서비스 확대 추진
(현재는 인천공항 입국자 대상만 운영 중이나 추후 지방공항까지 확대추진)
3. 생계부담 경감
1) 먹거리·통신·금융등 핵심 생계비 부담 경감
○ 소비자 부담이 높은 농축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 원 규모의 할인지원(4~6월) 실시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4만 원) 한도,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품목 선정)
○ 일반 요금제 대비 저렴한 5G 시니어 요금제, 중간구간 다양화, 데이터 사용에 특화된 청년 요금제 출시등 선택권 확대(4월~)
○ 햇살론카드 1년 이상 성실이용자의 보증한도를 100만 원 증액(최대 200만 원→300만 원)하여 건전한 소비활동 지원(6월)
○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미소드림적금 불입금액 한도 상향(월 최대 10만 원→20만 원) 및 금리 인상(3.6~4%→+1%)(3월)
○ 소규모 어가·어선원 대상으로 직불제를 도입하고(어가당 120만 원), 주요 정책자금 상환 유예등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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