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파세대 뜻과 특징

MZ세대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MZ세대는 80년대 초부터 90년대 초중반인 M세대와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생인 Z 세대를 조합한 세대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잘파세대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잘파세대 뜻

잘파세대는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자인 Z세대와 2010년~2024년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한 신조어입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자의 광범위한 나이범위 때문에 마케팅업계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밀레니엄 세대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알파세대까지 옮겨가 최근에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어서 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잘파세대 특징

1. 디지털 원주민

밀레니엄 세대는 아날로그 환경에서 시작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만 네이티브라고 볼 수 없습니다.

반면 잘파세대는 태어났을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할 수 있었던 디지털 원주민 세대입니다.

덕분에 다른 세대와 달리 거부감 없이 최신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여 가상세계에서 여러 가지를 창작하고 경험하는 메타버스와 챗봇, 알고리즘등의 AI기반 서비스에 친숙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2.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주체

잘파세대는 다 세대의 비해 더 짧은 콘텐츠를 선호합니다.

대표적으로 '틱톡'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대가 잘파세대고 쇼츠와 같은 숏폼 콘텐츠 등을 많이 소비함과 동시에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고 소통합니다.

그리고 잘파세대는 책 보다 스마트폰에 익숙한지라 글자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추구

잘파세대는 자신의 가치관과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을 잘하고 소비형태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때문에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젠더리스 상품이나 개인 커스터마이징 상품 또는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파세대는 개인이 가진 인종, 성별, 문화적 배경, 취향 등을 존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