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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심리학

by RadicalDreamers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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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성공하면 좋겠지 사랑받으면 좋겠고, 하지만 그것보다 쉽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

요즘은 살기편한 세상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불행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끝없이 들려오는 뉴스와 SNS로 인해 우리는 행복이 바깥에 있다 생각하고 삽니다.

그래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시킵니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계속 고통 속에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고통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홀로서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홀로서기란 타인, 감정, 나쁜습관에 기대지 않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여 삶의 주도권을 다시 돌려받기 위한 노력을 말합니다.

타인의 마음, 세상일 지나간 과거등은 통제 불가능하지만 내 마음은 통제가 가능합니다.

나의 신념으로 생긴 안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것만 인지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홀로서기를 통해 내 마음을 잘다루게되면 삶에 대한 통제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보통 우리는 안경을 썼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 외부에 대해 바로 반응합니다.

하지만 내눈에 안경이 씌었다는 사실만 알면 그 안경을 통해 들어온 자극이 내 마음에 일으킨 감정과 생각을 관찰해 행동을 조절하게 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사건의 대부분은 우리의 통제력 바깥에 있어서 사는 동안 불편하고 억울한 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기보단 그 감정을 알아채고 인정하는 게 좋습니다.

감정과 마주하고 잘 다루기 위해서는 감정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구분하지 말 것 그리고 감정이 드는 수간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감정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자주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커지게 되죠. 그러므로 '내가 화났구나'라고 담백하게 대응하면 격한 감정은 알아서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는 감정을 과거를 근거로 판단해 편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판단의 잣대를 들이밀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을 알아채야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감정을 느끼는 나' 에게 떨어져 관찰하는 '나'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에게 '나'라는 운전수가 운전하는 차에 여러 감정으로 인해 수많은 승객(상처)이 타고 내립니다. 종종 승객이 난리를 피우더라도 승객은 절대 내 차의 운전대를 잡을 수 없게 주지 시켜야 합니다.

상처가 너무 아파 감정이 요동치는 순간에도 행동의 주도권은 언제나 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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